추경 165억원, AI 콘텐츠에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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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1차 추경으로 편성된 165억원을 투입한다.
2025년 본예산 사업의 추가 공모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콘텐츠 실증 제작 지원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악, 웹툰,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신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서비스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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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콘텐츠 실증 제작 등 54개 선정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안내. [문화체육관광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d/20250522100514125zwio.jpg)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1차 추경으로 편성된 16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산학협력단), 공공기관(박물관, 미술관 등) 등을 추가로 공모한다.
AI 기술로 만들어지는 영화, 게임, 음악, 웹툰, 애니메이션 등 ‘AI 콘텐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상 보정, 웹툰 배경 작업, 번역 등 일부 작업에서만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부터, 기획, 시나리오 작성, 음성·음악·영상 제작 등 콘텐츠 제작 과정 전체에서 100% 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까지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AI 시대에서 K-콘텐츠 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본예산 80억원으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17개 과제를 선정하는 데 315개 과제가 지원하는 등 기업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특히 AI 기술을 영상, 웹툰, 음악, 게임 등에 적용해 ▷제작비 절감을 통한 생산 혁신 및 창작 영역 확장 ▷디지털 인간(휴먼) 기술을 활용한 가상(버추얼) 아이돌 제작, 젊어 보이게 하는 ‘디에이징’ 등 새로운 콘텐츠 영역 확장 ▷AI 기술만으로 제작한 영화의 유통·배급 등을 통한 새로운 영화 시장 개척 등 AI 기술로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과제들이 선정됐다.
이에 문체부는 K-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16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인공지능 영상 제작’ 18편, ‘인공지능 콘텐츠 실증 제작’ 36편 등 총 54개 과제(프로젝트)를 선정해 적극 지원한다.
2025년 본예산 사업의 추가 공모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콘텐츠 실증 제작 지원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악, 웹툰,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신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서비스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AI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는 ‘선도형’ ▷AI 콘텐츠 제작 초기 단계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진입형’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간 전략적 협업으로 AI 기술을 보유한 콘텐츠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협력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36개 과제를 선정, 과제당 2억~7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경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인공지능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은 AI 기술로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상 제작 사업 계획서에 대한 공모 평가를 거쳐 60분 이상 장편 8편, 20분 이내 단편 10편을 선정해 편당 2000만원~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는 제작비와 함께 AI 기술 교육, 저작권법 등 법률 자문, 고품질의 AI 영상 제작 등 제작 과정 전반에 걸친 교육·상담(컨설팅) 등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콘진원, 영화진흥위원회와 협력해 국내 영화제 연계 AI 영화 연수회(워크숍) 등 운영, 우수 AI 영화 상영회 개최 등 영상 유통·배급 지원, 영상 홍보 지원 등을 통해 AI 기술로 제작된 영상이 세계 AI 영상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공모 신청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7월부터 약 5개월간의 추진 성과를 12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은 “AI 기술이 콘텐츠를 통해 우리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만큼 콘텐츠는 국가 AI 전략 완성의 핵심 축”이라며 “K-콘텐츠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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