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채무조정 프로그램 한시 운영…수출 중소기업 재기 지원
이슬기 2025. 5. 22. 10:04
채무 감면 적용 대상 확대·분할상환 기간 30년까지로 연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중소기업이나 경영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무자 재도약을 위한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환 의사가 확인된 수출 중소기업 및 경영인 채무자에게 신속한 제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 기간은 5월 21일∼10월 31일이다.
무보는 기존 채무 조정 제도에 비해 채무 감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분할 상환 가능 기간을 기존 최장 16년에서 30년까지로 늘렸다.
1억원 이하의 소액 채무는 발생 후 1년만 지나도 적용 대상에 해당하며, 재도약 프로그램 이전에 이미 체결된 채무 상환 약정이 연체 중일 경우에도 채무 재조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회 취약 계층과 청년 채무자에 대해서는 추가 채무 감면을 실시하고, 분할 상환 약정 시 필수인 채무 일부 상환도 면제할 예정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재도약 프로그램이 수출 중소기업과 경영인이 우리 경제의 일원으로 재기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샷!]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 연합뉴스
- 지드래곤, 해외 콘서트서 '음력설' 인사하자 中 누리꾼 반발 | 연합뉴스
- [팩트체크] 100돈 금팔찌 주인 안 나타났다면?…유실물 소유권은 누구에게 | 연합뉴스
- 헤어진 여자친구 16시간 감금·폭행…소년범 징역형 선고 | 연합뉴스
- 뼈까지 갈았는데…10대 턱에 박힌 의료기기, 합의금은 300만원 | 연합뉴스
- 출소 4개월 만에 여탕 훔쳐보고 도둑질한 50대, 징역 3년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테헤란 심장부 손바닥 보듯…CIA 첩보 추적해 핀셋 타격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백악관 '마러라고 상황실' 공개…트럼프 자택에 수뇌부 집결 | 연합뉴스
- 광화문서 집단 노숙? BTS 공연 앞두고 경찰 '골머리' | 연합뉴스
- 정신과 진단에도 병가 '무산'…쓰러질 때까지 출근한 초등교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