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 설치해 야간경관 개선

이성기 기자 2025. 5.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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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사계절 풍경 등 보여줘 관광 활성화 도모
충북 괴산군이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진천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모습.(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하나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이다.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했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이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을 밤마다 재생한다.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 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미디어파사드를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운영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동진천변 미디어파사드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음악분수, 산책로 조명과 연계한 종합적인 경관 개선으로 동진천·성황천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도심 속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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