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해변도로서 승용차가 인도 덮쳐…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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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오후 7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변도로에서 A(80대·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승용차는 보도 연석과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차례로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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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2명 중상·중국인 관광객 3명 경상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오후 7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변도로에서 A(80대·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인 40대 여성 2명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인 관광객 3명도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승용차는 보도 연석과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차례로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했다. 인도에 설치된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가 충격을 일부 흡수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를 입건해 전방 주시를 했는지 여부 등을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는지 여부는 더 조사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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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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