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산업부 '분산에너지 특화' 후보지 선정

경북=심용훈 기자 2025. 5. 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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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5개 신청 사업 중 7개 후보지 선정…이달 중 최종 특구 결정

경북도는 산업통산자원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포항 모델은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사업이다.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발전 실증을 통해 40㎿급 무탄소 분산전원을 상용화해 청정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2차전지 제조 기업의 전력 수요 증가 대응에 이어 탄소가격(carbon-pricing)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포항의 철강산업, 블루밸리 산단 등과 함께 영일만 신항 계획을 통한 무탄소 에너지 확대도 가능하다.

산업부는 전날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세부사업별 특화지역 발표평가를 거쳐 11개 광역시도 25개 사업 중 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북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가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부는 이달 중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특구를 선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포항 사업을 시작으로 경북에 지역별 에너지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특화지역 사업이 지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 분산형 에너지 특화 '사업모델.'/자료제공=경북도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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