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11구역 최고23층→26층 완화…대치 구마을3지구, 현금기부채납 확정

김희량 2025. 5.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미아제11구역의 최고층수를 23층에서 26층으로 완화하고 획지 면적에 대한 추가확보를 허용해 해당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 미아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학교)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미아제11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시가 미아제11구역의 최고층수를 23층에서 26층으로 완화하고 획지 면적에 대한 추가확보를 허용해 해당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 미아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학교)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은 원안가결했다.

미아제11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사업이 정체돼 일몰기한까지 연장됐던 곳이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채우지 못해 아쉬운 부분을 획지면적으로 추가 확대했다. 사업 대상지의 최고높이 또한 2010년 최고 70m이하에서 이번에 74m로 완화된 결과, 대상지에는 상한용적률 243%이하, 지상 26층(74m이하), 세대수 653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미아제11구역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후 통합심의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인근 정비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미아제3구역). [서울시 제공]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인 미아제3구역은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통해 근린생활시설이 늘어나게 됐다. 기존 종교시설이었던 일부 구역이 나대지로 방치된 데 대해 조합과 수분양자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의 용도를 공공주택, 종교,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변경해 재개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서울시는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 주택재건축 조합의 현금기부채납을 정비계획에 반영했다. 해당 지역은 최고 16층(57m) 총 282세대(임대주택 37세대 포함)로 구성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단지로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성북구 돈암동 173-1번지에 있는 성신여대 야외정원 조감도. [서울시 제공]

또 서울시는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을 변경했다.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야외정원으로 조성하도록 했다. 해당 야외정원은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