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전 행정관, 민주당 선대위 합류 철회…"김문수 지지"
장연제 기자 2025. 5. 22. 08:45
한동훈 "이재명 캠프 갔다가 분위기 나쁘니 다시 우리 당 지지…당·지지자 모욕"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사진=JTBC 보도화면〉

김대남 전 용산 대통령실 행정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의사를 밝혔다가 철회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난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는 점도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민주당 선대위 참여를 제안해 주신 분들의 진심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어진 국민의 삶을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인물,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지지'하며 한 시민으로서 조용히 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당초 김 전 행정관은 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가 캠프 내 비판을 고려해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김 전 행정관은 민주당에 정식으로 입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남 씨 같은 분이 이재명 캠프 갔다가 분위기 나쁘니 다시 우리 당 지지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당과 지지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망친 구태 정치를 극복하지 못하면 국민의힘에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한 전 대표에 대한 공격을 유튜브 방송인 서울의소리에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서울의소리는 김 전 행정관이 한 전 대표의 김건희 여사 메시지 무시 논란을 언급하며 '한동훈 대표를 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 퇴직 후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로 선임돼 '낙하산 임명'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난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는 점도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민주당 선대위 참여를 제안해 주신 분들의 진심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어진 국민의 삶을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인물,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지지'하며 한 시민으로서 조용히 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당초 김 전 행정관은 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가 캠프 내 비판을 고려해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김 전 행정관은 민주당에 정식으로 입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남 씨 같은 분이 이재명 캠프 갔다가 분위기 나쁘니 다시 우리 당 지지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당과 지지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망친 구태 정치를 극복하지 못하면 국민의힘에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한 전 대표에 대한 공격을 유튜브 방송인 서울의소리에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서울의소리는 김 전 행정관이 한 전 대표의 김건희 여사 메시지 무시 논란을 언급하며 '한동훈 대표를 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 퇴직 후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로 선임돼 '낙하산 임명'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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