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은 ‘금강불괴’에게도 공평했다 ‘벌랜더 IL로’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5. 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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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가 보다. 금강불괴로 불리던 저스틴 벌랜더(4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폭스 스포츠 등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가슴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일 자로 소급 적용된다.

앞서 벌랜더는 지난 19일 어슬레틱스전에서 4이닝 3피안타 2실점 5볼넷으로 고개를 숙였다. 총 84개의 공 중 스트라이크는 단 41개.
삼진 1개를 잡을 동안 내준 볼넷이 무려 5개. 이에 벌랜더가 단 2점만 내준 것이 오히려 행운일 정도. 그만큼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이에 벌랜더는 이날까지 시즌 10경기에서 52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3패와 평균자책점 4.33 탈삼진 41개를 기록했다. 볼넷은 무려 21개다.

특히 벌랜더는 이날 상당한 구속 저하를 보였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 93마일. 평균 구속은 91.5마일에 불과했다.
이전 경기까지 포심 패스트볼 평균 94.4마일과 비교하면 3마일 가량이나 하락한 것. 이는 가슴 통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금강불괴로 불리던 벌랜더에게도 42세라는 나이는 버거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나타난 부상과 성적 하락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벌랜더에게 남은 목표는 3500이닝과 3500탈삼진. 벌랜더는 지난 19일 경기까지 3463 2/3이닝과 3456탈삼진을 기록했다.

즉 36 1/3이닝과 44탈삼진이 남은 상황. 부상이 가벼울 경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단 장기간 이탈할 경우에는 이 기록을 다음 시즌으로 넘겨야 할 수도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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