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10월 생애 첫 인도 대회 출전…“항상 탐험하고 싶은 나라였어”
올해 12월 호주오픈 참가까지 ‘글로벌 일정’
“인도 골프 성장시킬 엄청난 잠재력 가져”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마스터스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오는 10월 인도에서 열리는 유럽 DP 월드투어 인디아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매킬로이는 성명에서 “인도에서 처음 경기하게 돼 흥미롭다. 인도는 항상 탐험하고 싶은 나라였다.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나는 항상 전 세계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걸 즐겼다. 인도는 골프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정말 좋은 기회를 맞았으며 인도 골프 팬들 앞에서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킬로이는 인도에서 대회를 치르는 최초의 마스터스 챔피언이 된다. 앞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지난 2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인도 대회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하며 인도 대회에 참가한 최초의 US오픈 챔피언이 됐다. 디섐보에 앞서서 인도에서 경기한 메이저 우승자는 1865년 피터 톰슨이었다.
매킬로이는 올해 12월 4일부터 나흘간 호주에서 열리는 ISPS 한다 호주오픈에 10년 만에 출전을 결정한 데 이어 인도 대회까지 출전하면서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2026년 호주오픈에도 출전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남자 골프 역대 6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세계 4대 메이저 석권)을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주 끝난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선 공동 47위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매킬로이는 한 주 휴식한 뒤 오는 29일 시작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다시 출전하며 6월 첫째 주엔 캐나다 오픈에도 참가한 뒤 6월 12일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올해 2번째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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