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 30도 첫 돌파…더위 언제까지?
【 앵커멘트 】 어제(21일)는 5월이지만, 한여름과 다름없는 더위 느끼신 분들 많을 겁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덥고 습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22일)은 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주말에 다시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더위는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은 오전 6시가 되기 전 아침 최저기온이 23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5월 중 가장 높았습니다.
덥고 습한 더위는 낮에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8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었습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은 한때 35.2도까지 올랐고, 강원 정선과 영월도 33도를 웃돌며 한여름과 다름없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례적인 더위가 나타난 이유는 한반도 남쪽에서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와 낮에 강한 햇볕과 함께 기온을 끌어올린 탓입니다.
다만, 오늘은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최정희 / 기상청 예보관 - "덥고 습한 공기의 유입으로 어제는 기온이 꽤 높았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말에 기온이 또 오를 전망입니다.
다음 주초까지 기온 상승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이른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MBN뉴스 김태형입니다. [ flash@mbn.co.kr ]
영상편집 : 오혜진 그래픽 : 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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