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우승을 이끈 최초의 한국인 주장”…외신 극찬 쏟아지는 손흥민, 토트넘 주장 넘어 진정한 레전드에 오르다 [SD 빌바오 라이브]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돼 1-0 승리를 지키는 데 기여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얻은 리드를 끝까지 굳히며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손흥민은 많은 시간을 소화하진 않았지만, 현지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교체 출전했음에도 평점도 준수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최고 평점인 8을 받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뒤를 이었고, 선제골을 넣은 존슨과 동률이었을 정도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BBC’는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를 드는 장면에 대해 “손흥민조차 토트넘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의심했을 것”이라며 그의 업적을 높이 샀다. 손흥민은 이날에 앞서 UEL 9경기(3골·1도움)를 뛰며 우승에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해냈다.
런던을 기반으로 한 석간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하며 “대체적으로 수비에 집중했고, 토트넘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호평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풋볼 런던’은 “경기 도중 들어왔음에도 열심히 뛰었고, 왼쪽에서 활기를 보였다.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도 주장을 제대로 예우했다. 우승 직후 토트넘은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하며 “구단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끈 최초의 한국인 주장”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발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그 대신 토트넘 공격진은 도미닉 솔란케를 중심으로 좌우에 히샬리송과 존슨이 배치됐다.
토트넘은 실리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초반부터 수비에 집중했다. 맨유의 공세를 잘 버텨낸 뒤 결국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42분 파페 사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존슨이 발을 갖다댔고, 이 공이 상대 수비수 루크 쇼의 팔을 맞고 맨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토트넘이 먼저 앞서갔다.
끝날 때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008년 잉글랜드 리그컵 이후 첫 우승을 거머쥐었고, 1985년 UEFA컵 이래 처음 유럽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빌바오(스페인)|허유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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