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전벽해의 현장,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겠다”

박준환 2025. 5. 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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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21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주요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PBV(목적기반 자동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 전주기(설계→개발→시험·인증→생산→재사용)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원스톱 실증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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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묵계리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에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21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 259억8000만원(국비 124억7000만원, 도비 135억1000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전기 경상용 특장차의 모듈화 및 차량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연면적 2017㎡ 규모에 ▷시험평가 장비(14종)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다양한 장비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자립과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과 함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센터가 들어선 묵계리 일원을 중심으로 총 9개 국비사업 173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e-모빌리티 특화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번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주요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PBV(목적기반 자동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 전주기(설계→개발→시험·인증→생산→재사용)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원스톱 실증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는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과 미래차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도 병행 추진 중이다.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횡성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국가적 프로젝트다“라며,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의 준공을 기점으로, 이 사업이 횡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자랑스러운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곳은 과거 군부대 폐막사에서 이제는 모빌리티 특화단지의 첫번째 준공식이 열리는 상전벽해의 현장”이라며, “현재 이 일원에만 9개의 국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처음 조성되는 시설로 지역기업인 디피코와의 시너지도 기대한다”며,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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