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母 “난 전생에 우주 구해, 양파+미역국은 금기” (슈돌)[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5. 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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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인비 모친이 전생에 우주를 구한 것 같다고 말했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골프황제 박인비의 부모님이 출연했다.

박인비 딸 인서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부모님이 찾아왔다. 박인비 부모님은 “딸의 딸이 생일”이라며 남다른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박인비는 모친과 함께 요리를 했고, 모친은 “손 다칠까봐 주방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다”고 과거를 들어봤다.

박인비는 과거 요리와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칼질을 못 한다”고 말했다. 모친은 “양파하고 미역국은 시합할 때 금기 중에 금기다. 미역은 미끄러진다고 양파는 양 파(더블 파)한다고”라며 딸의 골프 시합을 위해 미역국과 양파는 거의 안 먹고 살았다고 했다. 박인비는 “괜히 찝찝하니까 잘 안 먹었다”고 했다.

이어 박인비 모친은 “부모 입장에서 잘 커줘서 고맙다. 너 통산 21승 기록하고 기분 좋아 친구들에 밥을 사면 무슨 복이 그렇게 많아서 세계적인 선수 엄마가 됐냐고 해서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도 아니고 우주를 구한 것 같다고 했다. 나 같이 성공한 사람이 어디 있냐. 너무 감사하다. 손녀 두 명도 너무 잘 자라고 있고”라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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