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탈석탄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 본격화

강원 태백시는 ‘2025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청정 에너지 선도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 태백시는 ‘에너지 대전환 기반 경제 진흥 개발 사업’을 추진해 석탄 중심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태백시는 강원 남부의 대표적인 에너지 도시다. 청정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태백시는 작년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에너지 대전환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해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청정 메탄올 제조 시설 및 핵심 광물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태백 URL) 조성 ▲풍력 발전단지 지속 조성 ▲강원 남부권 산림 목재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마이닝(광산업 디지털화) 사업 등이다.
태백URL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순수 연구시설이다. 태백시가 건설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고,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태백시가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 2월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태백시는 산업 구조를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 청정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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