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SK하이닉스, '반도체 탄소발자국 연구' 협력

이재영 2025. 5. 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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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반도체 생산에서 폐기까지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지 국립환경과학원과 SK하이닉스가 협력해 연구하기로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SK하이닉스와 '전(全) 과정 평가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탄소발자국 연구'와 '전자업종에서 사용하는 온실가스 처리장치 효율 연구' 등에 협력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계가 탄소 무역장벽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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