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부푼 수원 다세대주택 정밀안전진단…벽체 제거 예정

유영규 기자 2025. 5. 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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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이 부풀어 안전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한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어제(21일) 진행됐습니다.

경기 수원시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4시간가량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진단업체 등과 함께 장안구 송죽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대한 안전진단을 했습니다.

수원시는 부푼 외벽과 정면으로 붙어있는 이웃 다세대주택 주민들에게도 대피하도록 해 12가구, 17명이 수원시에서 제공한 유스호스텔이나 지인 집 등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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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풀어 오른 외벽

외벽이 부풀어 안전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한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어제(21일) 진행됐습니다.

경기 수원시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4시간가량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진단업체 등과 함께 장안구 송죽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대한 안전진단을 했습니다.

안전진단은 건물 내부에서 일부 구조물을 뜯고 내벽 상태를 확인한 뒤 시멘트에 대한 강도 테스트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 건물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대대적인 보수·보강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35년 전인 1990년 준공을 받은 이 건물은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현재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벽이 부푸는 현상이 나타나자 20일 오후 6시 13분 119에 신고한 뒤 모두 건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수원시는 부푼 외벽과 정면으로 붙어있는 이웃 다세대주택 주민들에게도 대피하도록 해 12가구, 17명이 수원시에서 제공한 유스호스텔이나 지인 집 등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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