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70원대 초반 마감…美 원화 절상 요구 가능성 주시
김성훈 기자 2025. 5. 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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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370원대 초반까지 가파르게 밀린 채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22일) 새벽 2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1387.2원보다 15.4원 급락한 1371.80원에 마감했습니다.
미일 환율 협상을 둘러싸고 달러 약세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의 환율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원화 가치 절상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더해지면서 원화 가치는 빠르게 치솟았습니다.
기획재정부 측은 "미국과의 환율 협의가 진행 중이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전혀 없다"고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이 빠르게 진전되지 않는 점도 달러화 가치에 꾸준히 하방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MUFG의 데릭 핼페니 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 장관이 달러에 대한 워싱턴 정책의 변화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아시아의 교역국들이 달러 매수 개입을 줄이거나 중단하도록 압박받는 징후가 나타나면 달러는 더욱 크게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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