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성찬X소희, 은석 패션 디스 “얼굴 믿고 편하게 입어”(나래식)[결정적장면]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라이즈 성찬과 소희가 은석의 패션을 지적했다.

5월 21일 ‘나래식’ 채널에는 라이즈 성찬,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성찬과 소희는 위층(성찬, 원빈, 은석), 아래층(쇼타로, 소희, 앤톤)으로 나뉘어 숙소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위생 관념이나 속옷 섞일 일은 전혀 없고?”라고 물었다. 성찬은 “그런 일은 많이 없는 것 같다. 남의 것은 터치 안 하는 규칙이 있다”라고 답했다. 소희는 “저는 오히려 이제 형들이 물려주는 옷들이 있다. 타로 형이랑 같이 쓰다 보니까 형이 몇 번씩 옷을 물려주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위층 분위기에 대해 성찬은 “은석이도 그렇고, 원빈이도 그렇고 자기 추구미가 있다. 자기가 입는 걸 좋아한다”라고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성찬은 “저는 셔츠나 레더 재킷, 라이더 재킷을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소희는 “저는 편한 트레이닝복을 좋아한다. 바지도 너무 쬐는 거 말고 통 크게 편하게 입는다. 모자도 몇 개씩 올려 쓰고. 툭 주워있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저는 빨갛거나 파랗거나 녹색, 보라색”이라고 화려한 색감을 좋아한다고 밝히자, 소희는 “그러면 원빈이 형이랑 좀 겹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보기에는 거기가 제일 블랙&화이트 같은데”라고 놀랐다. 소희는 “자기만 입을 수 있는 옷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성찬은 “은석이는 슬리퍼 좋아하고 항상 후드티 입고 있다. 은석이가 (옷에) 힘을 줬다고 하면 ‘어? 은석아, 너 오늘 무슨 일 있어?’라고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박나래가 “(은석이) 힘을 줬을 때가 있나”라고 묻자, 소희는 “그때는 스타일 팀 옷인 거다”라고 답했다.

그때 성찬은 “은석이는 얼굴 믿고 그렇게 편하게 입는 것 같다”라고 폭로했다. 소희는 “진짜 체형이랑 얼굴이 되니까”라고 공감했다. 박나래는 “그렇게 따지면 여섯 명 다 그렇지 않나”라고 물었고, 소희는 “근데 은석이 형은 넘사인 것 같다”라고 부러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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