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시동생과 불륜"…목격한 시부 침묵한 이유가 '경악'

김소영 기자 2025. 5.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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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정현숙 판사가 시아버지, 시동생과 동시에 바람난 아내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 퀴즈' 방송화면 갈무리


유재석과 조세호가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사건에 경악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혼 전문 정현숙 판사가 출연했다. 9년째 이혼 소송을 담당하고 있다는 정 판사는 "이혼 소송은 하루 50건, 협의이혼은 130건을 본다"며 "10분에 3건씩 소화할 정도로 많다"고 밝혔다.

정 판사는 "늘 등장하는 이혼 사유는 부정행위, 외도"라며 한 기막힌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아내는 시댁에 머물고 남편은 일하러 간 어느 날 시아버지가 작은아들과 맏며느리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이 상황을 보고도 "빨리 정리하라"는 말만 남긴 채 문을 닫고 나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이 며느리는 시아버지와도 불륜 관계에 있었던 것.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아버지, 시동생과 동시에 바람난 아내의 사연을 들은 스태프가 놀라고 있다. /사진='유 퀴즈' 방송화면 갈무리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발각된 이후에도 시동생과 불륜을 이어가다 결국 남편에게까지 들켰고, 아이들을 버리고 가출했다고 한다. 남편은 이혼 소송을 제기해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고, 조세호는 "영화로도 다루기 힘들 것 같다. 대본을 쓰기도 힘들 정도"라고 했다. 정 판사는 "대본을 쓰기도 힘든 사건이 가정 법원에 많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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