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투입 예상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손흥민 벤치에 잔뜩 뿔나
이재호 기자 2025. 5. 22. 04:42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축구팬인 봉준호 영화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벤치로 밀린 것에 아쉬워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3월 박문성 해설위원이 운영중인 축구 유튜브인 달수네에 출연해 당시 개봉한 '미키17' 영화를 홍보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다면 라이브로 경기를 보면서 감상을 전하는 입중계를 하러 다시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말 유로파리그 결승에 토트넘이 오르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수네에 다시 출연한 봉준호 감독.
하지만 경기전 손흥민이 벤치에 밀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봉준호 감독은 "후반 투입 예상하고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숨을 쉬며 탄식을 내뱉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3시간정도 잤는데 꿈에 후반 난타전을 펼치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맨유의 해리 매과이어가 자책골을 넣는걸 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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