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세계선수권 女 단식서 개인 최고성적인 ‘16강’ 진출…쑨잉샤 나와라! [SD 리뷰 in 도하]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간) 루사일스포츠아레나에서 벌어진 가이아 몬파디니(이탈리아‧139위)와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2강에서 게임스코어 4-1(11-5 8-11 11-9 14-12 16-14)로 이겼다. 신유빈은 16강에서 세계 1위 쑨잉샤(중국)와 맞붙는다.
신유빈은 주요 국제대회에서 복식을 주력종목으로 삼았다. 여자복식에선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혼합복식에선 임종훈(한국거래소)와 메달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여자단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3종목 모두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도하행 비행기에 몸을 올렸다.
결연한 의지가 코트에서도 드러났다. 신유빈은 128강과 64강에서 각각 리사 기어(호주‧랭킹없음)와 이오아나 싱제로잔(루마니아‧141위)을 잇달아 4-0, 4-2로 꺾었다. 몬파디니와 맞대결에서도 3~4게임을 잇달아 듀스 승부를 펼쳤지만, 침착한 백핸드 수비를 앞세워 승리를 손에 거머쥐었다.
이제 신유빈의 시선은 쑨잉샤를 향해 있다. 쑨잉샤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샤롯데 러츠(프랑스‧92위)와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4-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그는 올림픽 여자단식을 제외한 모든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쓸어담은 당대 최강이다. 신유빈을 상대로도 6전승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신유빈은 덤덤하다. “결과보다는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 플레이가 좋으면, 지더라도 성공적일 것”이라는 말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쑨잉샤가) 강한 상대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여기까지 왔으니 잘 준비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단식 32강에선 조대성(23·삼성생명·46위)이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독일·14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3-4(11-7 11-9 11-7 7-11 8-11 4-11 3-11) 역전패를 당했다. 개인 첫 세계선수권 단식을 리버스 스윕패로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도하(카타르)│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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