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427억원 투입 민생회복 총력

김주현 2025. 5.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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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대응 방안 로드맵 공유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
청년 대상 창업 지원 등 포함
▲ 함명준 고성군수가 21일 회의실에서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분야별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고성군이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성군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제체육과장의 최근 경제 동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성화 과제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부서별로 추진 중인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총 98건의 정책사업 중 소비분야 22건, 투자분야 8건, 일자리분야 46건, 민생안정분야 20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1427억원에 대한 분야별 대응 방안도 공유하는 등 총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보증수수료 지원 △공공배달앱 도입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공직자 및 사회단체 착한소비운동 동참 △지역 축제 활용 내수 진작 등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 대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해양심층수전용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 △중소기업 판로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추진 등 투자 기반 확대 △부서별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 △외국인 근로자 유치 및 지원 △청년 대상 창업 지원 등 고용 창출 방안도 세워졌다.

이밖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상하수도 요금감면 대상 확대,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여성 농·어업인 복지 바우처 사업, 농업인 교육사업까지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원 정책이 제시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각 부서가 발굴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실질적인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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