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송이의 향연…장미 향기에 흠뻑
[KBS 울산] [앵커]
울산대공원이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장미로 물들었습니다.
오늘부터 닷새간 장미 축제가 열리는 데요,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활짝 핀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희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끝없이 펼쳐졌습니다.
진한 향기까지 머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고운 자태를 뽐내는 장미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서인혜·강주원·강신영/부산 연제구 : "울산에서 장미 축제를 한다고 해서 부산에서 저희가 왔는데, 아이랑 처음 오는 축제예요. (주원아, 재밌었어?)"]
장미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권호근/울산시 울주군 : "꽃을 보면 다 즐거워요. 이 산속에 있어서 공기도 깨끗하고 시민들이 휴식이 되죠. 그리고 사진을 찍고 또 공유도 하고 친구들 보내주고 그러면 다 오고 싶어 하죠."]
17회째를 맞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오늘(21일) 개막했습니다.
265종의 장미 300만 송이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올해는 달콤한 향을 품은 장미 등 13종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한택균/울산시설공단 공원시설팀 : "이 품종들은 다른 장미보다도 더 향기롭고 달콤한 향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해가 뜰 때 오시면 더 향기를 잘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떨어진 장미꽃잎을 모아 물 위에 띄운 분수대, 대학생들이 장미를 주제로 그린 계단 벽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밤에는 불꽃 쇼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봄의 끝자락을 수놓을 장미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조희수 기자 (veryj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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