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성 발목 잡은 비디오 판독…‘서브할 때 공 가리면 안 돼요’ [SD 도하 라이브]

탁구국가대표팀 조대성(23·삼성생명·세계랭킹 46위)이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2025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비디오 판독 변수로 무너졌다. 서브 상황에서 공을 가린 게 문제가 됐다.
조대성은 21일(한국시간) 루사일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독일·14위)와 대회 5일째 남자단식 32강전에서 게임스코어 3-4(11-7 11-9 11-7 7-11 8-11 4-11 3-11) 역전패를 당했다. 개인 첫 세계선수권 단식을 리버스 스윕패로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비디오 판독이 발목을 잡았다. 프란치스카는 3게임 도중 조대성이 서브를 넣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조대성이 서브 과정에서 몸으로 탁구공을 숨겼다는 게 이유였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서브 상황에서 탁구공을 탁구대보다 아래에서부터 던지면 안된다. 라켓과 탁구공이 맞는 순간을 상대에게 숨겨서도 안된다.
판독 결과 조대성의 공은 서브 상황에서 몸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결국 반칙으로 프란치스카의 득점이 선언됐다. 조대성은 3게임은 이기기는 했지만 이후 크게 흔들렸다. 그는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그 장면 이후 흔들렸다. 선수들은 서브를 넣는 동작에서 나름의 리듬이 있는데, 그 리듬이 깨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비디오를 보니 내 공이 완전히 가려진게 맞았다. 이를 계속 의식하다보니 상대에게 끌려다녔다”고 덧붙였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비디오 판독은 2022년 중국 청두대회부터 실시됐다. 이후로는 각 대회마다 중계카메라 등 사정에 따라 도입 여부를 정했다.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카타르대학교와 루사일스포츠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루사일스포츠아레나에서만 비디오 판독을 실시했다.
도하(카타르)│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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