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실책, 승부 갈랐다' KIA, KT에 2연패

신대희 2025. 5.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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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최원준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KT 위즈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열린 수원 KT 위즈전을 1-3으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1회말 수비가 뼈아팠습니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KIA 우익수 최원준이 KT 장성우의 평범한 뜬 공 타구를 잡지 못했습니다.

타구가 최원준의 글러브에 맞고 튕겨 나가면서 KT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 실점했습니다.

KIA는 이어 KT 로하스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1회말에 2점을 내줬습니다.

KIA는 3회초 우월 2루타를 친 박찬호를 최형우가 우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습니다.

KIA는 6회말 2사 1루에서 황재균의 쐐기 1타점 2루타를 맞고 1-3으로 끌려갔습니다.

KIA는 9회 초까지 득점을 내지 못하고 백기를 들었습니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4패)째를 올렸습니다.

수비 실책에 득점 지원까지 받지 못한 KIA 선발 올러는 5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점) 하며 시즌 2패(5승)째를 떠안았습니다.

수원 원정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확정한 KIA는 22일 KT와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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