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혁 시즌 2승+박건우·김휘집 멀티히트' NC, 한화에 5-2 승리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NC는 2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21승 1무 22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29승 18패를 했다.
NC의 선발 신민혁은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3패)을 따냈다.
타선에선 박건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김휘집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화의 선발 황준서는 3.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을 기록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불펜으로 나선 김종수가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1사에서 김주원과 박민우가 나란히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진 박건우의 타석에서 NC는 더블스틸로 한 베이스씩 훔쳐냈고, 이 과정에서 포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김주원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가 경기를 뒤집었다. 이도윤의 좌익수 뜬공, 최재훈의 볼넷, 황영묵의 삼진으로 이어진 3회초 2사 1루에서 플로리얼이 풀카운트 끝에 7구 124km 체인지업을 타격해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이 루상의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익수 방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한화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박민우가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박건우의 중견수 뒤 2루타에 박민우가 홈을 밟았고, NC가 다시 2-2로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NC가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5회말 1사 후 김휘집의 안타와 천재환의 사구로 NC가 1, 2루 찬스를 맞이했다. 여기서 김주원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NC가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박건우가 바뀐 투수 주현상을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1점 더 추가했다.
NC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2사에서 김형준의 볼넷, 서호철의 안타로 득점권을 만든 NC는 김휘집의 안타로 5-2까지 달아났다. 한화도 9회초 NC의 마무리 투수 류진욱을 상대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김태연과 황영묵이 아웃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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