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38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양지윤 2025. 5. 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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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드림어스컴퍼니가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자사주 152만 주(발행주식 총수의 2.01%)를 주당 25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1일 공고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기업 밸류업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가 자사주를 공개 매수해 소각하기로 결정한 건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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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2500원에 공개 매수

코스닥 상장사 드림어스컴퍼니가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한다. 자사주 취득 후 이를 소각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자사주 152만 주(발행주식 총수의 2.01%)를 주당 25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1일 공고했다. 이날 종가(1885원)보다 32%가량 높은 가격이다. 전체 매수 규모는 38억원 정도다. 공개 매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이어진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소각 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기업 밸류업에 참여하는 일환으로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원 서비스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는 SK스퀘어 계열사다. 최대주주인 SK스퀘어의 지분율은 38.67%다. 2대 주주는 신한벤처투자(네오스페스), 3대 주주는 SM엔터테인먼트다.

드림어스컴퍼니가 자사주를 공개 매수해 소각하기로 결정한 건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2023년 2월 최고 4900원까지 올랐지만 지난해 3월 3000원대 밑으로 하락한 후 지난달 11일 1380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신한벤처투자는 지난 1월 경영진 교체와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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