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승, 이상 無! ‘UEL 결승전 일등 공신’ 포로가 직접 말했다...“토트넘 내부 분위기 매우 좋아”

송청용 2025. 5.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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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현재 토트넘 홋스퍼 내부 분위기는 매우 좋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승점 38점(11승 5무 21패)으로 17위에 머무르면서 일찍이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에서 멀어졌다. 아울러 그들이 기록한 21패는 구단 역대 단일 시즌 PL 최다 패로, 종전 기록은 1993-94시즌과 2003-04시즌 기록한 19패다.


다만 UEL에서만큼은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1961년 이후 단일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8승. 이제 토트넘은 1승을 추가해 오랜 기간 그들을 괴롭힌 ‘무관’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토트넘은 2008년 자국 리그컵(EFL컵) 우승 이후 지금까지 17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다.


분위기가 좋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1일 “페드로 포로가 UEL 결승전을 앞두고 토트넘 선수단의 분위기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로는 최근 ‘더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우리는 지금 매우 좋은 분위기 속에 있다. PL에서는 분명 아쉬웠지만 유럽대항전에서 엄청난 일을 해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포로는 “맨유가 PL에서 부진했다고 해서 이번 시즌을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도 그렇지 않은가? 맨유는 아주 좋은 팀이다. 명감독도 보유했다. 결국 치열한 결승전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는 자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한 번 더 포로의 발끝을 기대한다. 올 시즌 포로의 폼이 무섭기 때문. 공식전 49경기 출전해 4골 9도움을 터뜨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특히 UEL에서 더욱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UEL에서만 12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결승전으로 견인했다. 이에 포로 또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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