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가 된 오영실, '돈의 맛' 제대로 봤다.. "이제야 실감 나네" ('대운')

이혜미 2025. 5. 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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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운을 잡아라’ 오영실이 백화점 쇼핑을 하며 ‘돈의 맛’을 만끽했다.

21일 KBS 1TV ‘대운을 잡아라’에선 복권 당첨 후 첫 쇼핑의 행복을 만끽하는 혜숙(오영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를 앞두고 있다며 부동산을 찾아온 혜숙에 규태는 “무철이 일 때문에 뭘 못했네요. 안 그래도 다시 알아봐 드리려고 했는데 원하는 집이라도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혜숙은 미분양 아파트를 찾고자 부동산을 방문했으나 솔직하게 물을 수 없는 상황에 답답해하곤 “저희 형편에 원하고 말고 할 게 있나요”라고 둘러댔다.

그 말에 규태가 자신의 금붙이들을 어필하며 “제가 다시 천천히 알아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자 혜숙은 ‘저게 뭐야. 저 촌스러운 금목걸이. 무슨 조폭 똘마니도 아니고’라며 혀를 찼다.

그 시각 부동산 경매를 통해 새 집을 마련한 대식은 “이걸 어떻게 말하지. 화 많이 나 있을 텐데 집까지 샀다고 하면. 그래. 최대한 비위를 맞춰주자. 그래서 화 풀리게 하는 수밖에 없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정작 혜숙은 무철을 위해 근사한 한 상을 준비하는 건 물론 딸 아진(김현지 분)에 “3대가 덕을 쌓아야 이런 남자랑 결혼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으로 무철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실은 나 당신한테 할 말이 있는데”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혜숙은 “나 백화점에서 가구를 샀어요. 어차피 이사 갈 거면 새 가구가 필요하잖아요. 여기 있는 건 구색도 안 맞고. 마침 오늘까지 세일을 하기에 계약금만 미리 걸어놨어요”라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대식은 “잘했어. 어차피 살 거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지”라고 했고, 혜숙은 “이건 뭐 복권 당첨돼도 당첨된 맛이 안 나. 돈이 손에 있어도 쓰질 못해. 오죽하면 내가 그 복권 다시 한 사장님 주라고 했겠어요. 이제 좀 실감이 나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운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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