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400m 계주 ‘독보적 스피드’

신창윤 2025. 5. 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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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육상선수권, 이민준 100m 이어 2관왕

경기체고 육상팀이 4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왼쪽부터 마현서, 박찬영, 김호철 교장, 김도혁, 이민준. /경기체고 제공

경기체고가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고부 400m 계주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21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고부 4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박찬영, 이민준, 마현서, 김도혁이 이어 달리며 41초59의 기록을 합작, 경기모바일과학고(42초33)와 광주체고(42초52)를 잇따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 첫날 100m에서 10초95로 우승한 이민준은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중부 400m에선 채지원(군포 산본중)이 결승 경기에서 51초23의 기록으로 김건민(당하중·51초34)과 김이랑(전남체중·52초27)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일반부에선 박아영(성남시청)이 창던지기에서 47m76을 던져 김지민(영주시청·47m68)과 고현서(음성군청·46m60)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예림(과천시청)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53m50으로 신유진(논산시청·53m24)과 정지혜(강원도체육회·50m87)를 누르고 우승했다.

또 조윤서(시흥시청)는 여일반부 400m 허들 결승에서 1분00초95를 마크하며 이연우(청양군청·1분01초74)와 김초은(김포시청·1분02초54)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고, 권가은(인천 동방중)은 여중부 100m 결승전에서 12초65의 기록으로 나예슬(안산 시곡중·12초72)과 팀 동료 박승채(12초75)를 차례로 따돌리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밖에 여중부에선 김시연(김포 금파중)이 높이뛰기 결승에서 1m50을 기록하며 김효빈(동방중·1m45)과 이세연(경기체중·1m40)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장대높이뛰기에선 김하빛(경기체중)이 2m40을 뛰어 넘어 금메달을 따냈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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