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영상 나오자...통일교 간부 건진법사에 "목걸이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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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김건희 여사 청탁용으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넨 통일교 전 간부가 김 여사의 '디올백 영상'이 폭로된 뒤 전씨에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가 전씨에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을 고려하면, 1년여 간 김 여사에 목걸이가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검찰은 A씨가 목걸이 외에 샤넬 가방을 최소 2차례 전씨에 건넸고, 전씨는 이 가방을 김 여사 수행비서 유모씨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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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디올백 영상 폭로되자 "돌려달라" 문자 보내
건진법사는 "목걸이 잃어버렸다" 검찰에 진술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김건희 여사 청탁용으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넨 통일교 전 간부가 김 여사의 ‘디올백 영상’이 폭로된 뒤 전씨에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시점은 그해 11월 27일 유튜브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디올 가방을 받는 영상을 보낸 직후다.
건진법사가 A씨에게 목걸이를 받은 시점은 지난 2022년 4월~8월로 추정된다. 당시 A씨가 건넨 목걸이는 6000만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었다. 검찰은 이 목걸이가 실제로 김 여사에 전달됐는지 수사하고 있다. 다만 A씨가 전씨에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을 고려하면, 1년여 간 김 여사에 목걸이가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전씨는 검찰 조사에서 목걸이의 행방에 대해 “잃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이러한 전씨의 진술은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를 두고 김 여사가 추적을 피하려는 등 이유로 윤씨에게 교환을 지시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가방이 김 여사에게 전달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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