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ETRI와 안전조치용 AI 스마트워치 사업화 협력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수립 기대

KT텔레캅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저전력 3차원 복합 측위 기술’ 기반의 안전조치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안전조치 요청 및 긴급 구조 상황 시 경찰·구조기관의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장지호 KT텔레캅 대표,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성·아동 등 치안 약자에 대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반복 피해 방지에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 측위 및 상황인지 플랫폼 구축 △운용시간 극대화를 위한 저전력 기술 △신변 위협 자동 탐지 및 신고 기능 △이동통신 3사 간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및 시스템 개발 등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지호 KT텔레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텔레캅은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조치 지능형 CCTV 외에도 스마트워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주도적 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ETRI의 저전력 3차원 복합 측위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임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 및 범죄 피해자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텔레캅은 앞으로도 ETRI와의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AI 기반 안전조치 솔루션과 안전 순찰 로봇 등 차세대 AI 보안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욘세, 노래도 안 부르고 153억 받아'…트럼프, '해리스 지지' 연예인 정조준
- ‘시흥 살인사건’ 차철남, 13년간 한국서 장기 체류…'F4 비자' 뭐길래
- “명절선물 받으셨죠? 5억8700만원 내세요' 김천시민 902명 과태료 '폭탄'
- '10개월 만에 15억 올랐다'…'130억' 지붕 뚫은 압구정 아파트 어디?
- “밥 왜 안 먹어!” 5살 아이 얼굴 식판에 짓누른 보육교사…법원은 ‘선처’ 왜?
- '최소한의 노력으로 지방 태운다'…샤워 후 마지막 30초 '이것', 다이어트 효과
- '해변에 사체 무더기가' 신고만 1400건…'이상 고온' 호주 해안서 무슨 일이
- '희귀종의 출현인가'…파란색 '거위' 나타난 브라질 호수, 무슨 일?
- '피 맛 봐야 잘해'…진돗개에 사체 먹이고 야생동물 잔혹 사냥한 30대들
- 피해자는 처벌 원치 않는다는데…의붓딸 추행했던 아빠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