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화장실 핸드워시 짜더니 머리까지 '박박'…"수군거려도 끝까지"

류원혜 기자 2025. 5. 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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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화장실 세면대에서 핸드워시로 머리를 감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JTBC '사건반장'

제주공항 화장실 세면대에서 핸드워시로 머리를 감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제주공항 여자 화장실을 찾았다가 머리를 감는 여성을 목격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노란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세면대에 머리를 숙인 채 양손으로 문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여성이 핸드워시를 한 번 짜서 세수하길래 신기하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한번 핸드워시를 길게 짜더니 머리까지 감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놀라 뒤에서 수군거리면서 쳐다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머리를 감더라"며 "수건이 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고 나왔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사람 아닌 듯", "머리카락 빠져서 세면대 막힐 텐데", "공공질서는 지키면 좋겠다", "머리카락은 손 말리는 기계로 말리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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