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계 탄소중립 지원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

이종욱 기자 2025. 5. 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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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화학·반도체 업종 대상…6개 분야 17개 녹색성장 사업 안내
중기부·환경부·산업부 등 부처 합동…1:1 맞춤 상담도 병행
정부가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포스코·GS칼텍스 등 철강·화학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영남권·수도권 등으로 나눠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3개 부처 및 유관기관(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에너지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국제사회환경 규제에 적시 대응해 녹색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는 22일 여수상의에서 열리는 호남권을 시작으로, 영남권(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27일·석유화학 및 자동차 업종)·수도권(서울환경산업기술원·29일·반도체/디지털·시멘트업종) 등 권역별로 열린다.

설명회는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가 나와 기관별로 운영 중인 17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설명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17개 지원사업은 크게 △보조사업 △금융지원 △컨설팅지원 △실용화실증지원 △교육지원 △제도 지원 등 6개 분야다.

먼저 보조사업은 △탄소중립설비지원사업 △스마트생태공장구축사업 △상생협력실증프로그램사업(이상 환경공단) △생태산업개발 핵심재자원화 설비구축 및 사업화(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산업·전환부문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너지공단)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사업(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다.

금융지원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지원사업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사업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이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전환보증(신용·기술보증기금) △Net-Zero유망기업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있다.

컨설팅지원은 △ESG컨설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청정제조 기반구축사업(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산업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사업(한국에너지공단)이다.

실용화실증지원은 △청정제조기반구축사업(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교육지원은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교육(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제도지원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제도소개(에너지공단) 등 이다.

중기부는 "설명회를 통해 부처별 지원사업 정보가 한곳에서 제공되면 기업은 보다 종합적인 시각으로 필요한 사업을 찾아 지원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