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청년리더 총출동…성공스토리 나눈다

강준완 2025. 5.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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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한인차세대대회'
25개국서 60여명 교류 협력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리더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청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외동포 구심점이 이민 2세 이상 동포, 현지 유학 후 정착한 교민, 해외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인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5개국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집결한다. 행사에서는 현지 동포 사회 현황, 주류사회 진입 성공 사례, 모국과의 교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청년 리더들은 또 분야별·지역별 토론을 통해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및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민 2세 이상 차세대 동포로는 데이비드 킴 미국 시애틀시 국제파트너십 및 홍보담당, 글렙 김 러시아 심장외과 의사, 독립유공 후손인 민올가 씨 등이 참석한다. 김준 미국 플로리다공대 교수, 이재교 하버드 의대 데이나파버연구소 연구원, 조용준 남아프리카공화국 재생에너지 엔지니어 등 유학 후 현지에 정착한 젊은 리더들도 인천을 찾는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청년 동포로는 최수아 에티오피아 국제기구 직원, 이고르 신 벨라루스 레스토랑 경영인, 배치슬라브 최 유엔개발계획(UNDP) 직원 등이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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