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유증 1차 발행가액 68만4천원…전체 조달 규모도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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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주당 68만4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모집총액은 2조9천187억6천480만원으로 지난달 8일 유상증자 신고 수정 당시 공시한 모집총액(2조3천억원)보다 6천억원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당초 주당 53만9천원에 신주를 발행해 2조3천억원을 조달하려 했으나 방산 분야 등 실적 호조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발행가액 산정에 활용되는 기준주가가 높아져 전체 조달 규모도 늘어났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달 27일 2차 발행가액 산정 뒤 1차와 2차 중 낮은 가액으로 발행가액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확정가액은 구주주 청약일 3거래일 전인 6월 26일에 결정된다. 이어 7월 1일 우리사주조합 청약, 7월 1∼2일 구주주 청약, 7월 4∼7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7월 21일에 신주를 상장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 3조6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 발표 이후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자 지난달 8일 유증 규모를 3조6천억원에서 2조3천억원으로 줄이겠다고 정정 신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1조3천억원은 한화에너지 등 그룹 3개사를 통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하겠다고 발표하고, 지난달 28일 이를 실행했습니다.
그러나 금감원은 지난달 1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정정신고에도 유상증자 전후로 계열사인 한화오션 지분 매매와 관련한 설명에 구체성이 떨어지거나 기재 수준이 미흡한 점이 있다며 2차 정정을 요구, 지난달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시 정정신고서를 금감원에 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해외 현지 공장 설립 등 해외 지상 방산 거점 투자와 방산 협력을 위한 지분 투자, 국내 추진장약(MCS) 스마트 팩토리 구축, 해외 조선업체 지분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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