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9월까지 정비…"안전과 편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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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양남면의 대표 해안 관광지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노후시설을 정비한다.
읍천항에서 하서항 사이 1.7km 구간을 대상으로 황토포장과 침목계단 등 낡은 보행로를 데크로드로 교체하고, 경관조명과 안전난간을 새롭게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시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황토포장 및 침목계단 구간 100m 정비 △보행로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라인등 설치 300m △주변 조경 및 제초 작업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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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질공원 품은 해안탐방로, 안전·경관 품질 높인다

경북 경주시가 양남면의 대표 해안 관광지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노후시설을 정비한다.
읍천항에서 하서항 사이 1.7km 구간을 대상으로 황토포장과 침목계단 등 낡은 보행로를 데크로드로 교체하고, 경관조명과 안전난간을 새롭게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현재 파도소리길은 데크로드 0.3km, 황토포장 0.5km, 야자매트 0.6km, 판석 및 쇄석포장 0.3km로 구성돼 있다. 출렁다리(35m) 1곳을 비롯해 전망데크 4곳, 파고라 2곳,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있다.
시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황토포장 및 침목계단 구간 100m 정비 △보행로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라인등 설치 300m △주변 조경 및 제초 작업 등에 나선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수백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울리는 자연의 소리와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양남 주상절리는 수직형, 곡면형, 방사형 등 다양한 형태가 공존하는 희귀 지질 구조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돼 있다.
시는 이달 안에 공사에 착수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남 주상절리는 경주의 해양관광을 대표하는 명소인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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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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