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 23일부터 개최

유가인 기자 2025. 5.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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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비·먹이식물 전시…'나비 날리기' 체험도
나비 특별기획전 전시회 포스터. 대전시 제공.

다양한 나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나비 특별기획전'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과 이들의 먹이식물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은 나비를 직접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나비의 알(1㎜)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까지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됐으며,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羽化)하는 순간을 관찰할 수 있는 '우화 관찰대'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없다. '나비 날리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로, 선착순 약 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곤충생태관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불개미 등 살아 있는 곤충 40여 종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으로부터 풀무치, 이질바퀴 등 새로운 종을 분양받기도 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생태 온실은 나비의 서식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작은 생명이 전하는 감동과 생동감 넘치는 나비들의 날갯짓을 통해 시민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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