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마니커·참프레·올품 등 주요 계열화업체 대상 “환절기 지나며 폐사 줄어들 듯…닭고기 수급안정에 총력”
한국육계협회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21일 국내 닭고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육계 계열화 사업체에 공급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브라질산의 국내 반입이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육계협회는 하림·마니커·참프레·올품·동우팜투테이블·한강식품 등 주요 육계 계열화 사업체에 병아리 입식 확대 등의 방법으로 닭고기 공급량을 최대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올초 국내 육계농장에서는 저병원성 AI와 닭전염성기관지염(IB) 등 질병 발생에 따라 생산성 저하로 육계 공급이 줄어들면서 일부 식품업체에서는 닭고기 수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김상근 육계협회장은 “환절기가 지나면서 질병에 따른 폐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종계 사육마릿수가 증가하면서 병아리 생산량도 늘어 닭고기 공급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계열사가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