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스톱 수출지원단, 美 관세 "수출 의존도 큰 철강 지원"

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21일 충남 아산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철강 산업에 대한 관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관세 대응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열어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철강 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발효로 인해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대미 수출 차질 등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기업들은 미국 관세에 대한 정부의 공동 대응과 함께, 원자재 수입 지원, 해운 물류비 부담 완화, 해외 바이어 발굴, 인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점을 건의했다. 각 기관은 주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도 개선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김동준 기재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세 피해 기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7일 출범한 관세대응 지원본부의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간담회에는 지원단을 비롯, 충청남도와 당진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 부처와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세종=원승일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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