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사직 전공의 추가 모집 시작…이달 26∼27일 접수 마감

정부가 의료계 건의에 따라 사직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복귀를 위한 추가 모집을 허용하면서 주요 수련병원들이 일제히 원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이상 가나다순)은 인턴, 레지던트 추가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늘(21일)부터 지원자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7일에, 삼성서울병원은 이보다 하루 앞선 26일에 각각 원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5개 병원 모두 오는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고 현재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의정 갈등 이전의 12.4% 수준인 1,672명에 불과합니다.
빅5 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 120여 곳은 이번 추가 모집에서 인턴 3,157명, 레지던트 만 1,299명 등 만 4,456명을 뽑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전문의 시험을 앞둔 레지던트 고연차를 중심으로 다수가 복귀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수련 마지막 해인 3∼4년 차 레지던트가 이번에 복귀해 다음 달 1일 수련 개시, 내년 5월 31일 수련 종료시 내년 초로 예정된 전문의 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 수련 기간은 매년 3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지만, 추가 모집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수련받아도 정상 수련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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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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