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무너질라" 잠 못 잔 주민들…'불룩' 부푼 다세대주택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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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 외벽이 불룩하게 부풀어올라 시가 안전진단에 나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다세대주택 우측 외벽 중간 부분이 불룩하게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발견됐다.
옆 주택에선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외벽이 부푼 부분과 인접해 있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가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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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 외벽이 불룩하게 부풀어올라 시가 안전진단에 나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다세대주택 우측 외벽 중간 부분이 불룩하게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해당 주택과 바로 옆 주택 입주민 17명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외벽이 부풀면서 위아래로 연결된 도시가스 배관이 바깥쪽으로 휘고 일부 균열이 생긴 상태다.
1990년 12월 준공된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총 8세대가 살고 있다.
옆 주택에선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외벽이 부푼 부분과 인접해 있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가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일부 입주민들은 시에서 제공한 유스호스텔로, 나머지 주민들은 지인 집 등으로 이동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소식을 듣고 무슨 사고라도 날까 무서워 제대로 잠을 못 잤다"면서 "안전진단을 한다고 하지만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시는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진단업체 등과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외벽 마감재 문제라면 재시공하면 되지만 건물 구조적인 문제가 확인되면 대대적인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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