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선대위 임명장' 오발송에 "진심으로 사과드려"

한재혁 기자 2025. 5.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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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번호 제공 인사 당직에서 해촉…정보 전량 폐기"
[하남=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스타필드 하남에서 유세를 하기 전 큰절을 하고 있다. 2025.05.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김문수 대선 후보 명의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이 최근 오발송된 것과 관련해 "사전 동의 없이 문자가 발송된 데 대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오늘 오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시민소통본부 직책에 임명됐다'는 내용의 모바일 임명장이 포함된 문자가 다수에게 발송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대위는 "본 사안과 관련해 임명 추천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한 인사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당직에서 해촉하고, 추가적인 필요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해당 인사가 제공한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전량 폐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향후 임명장 발급과 관련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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