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닦아서 친구들 주려고"...'인간 루왁 커피' 만들던 유튜버 '장폐색'

백민경 기자 2025. 5.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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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둔 호주 유튜브 채널의 한 유튜버가 '인간 루왁 커피'를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장난을 친다며 원두를 씹지도 않고 삼켰는데요, 결국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팔로워 '100만' 호주 유튜브 채널
마티 앤 마이클

얼마 전 야심 차게 공개한 계획

'인간 루왁 커피'

루왁 커피란 일명 '고양이 똥 커피'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고
배설한 원두로 만든 고급 커피

[마이클 브룩하우스/호주 유튜버]
"제 계획은요, 커피 원두를 먹을 거예요.
커피 원두를 배변해서 씻어서 커피를 만들어서 친구한테 줄 겁니다."

그리고 원두를 통째 삼키는데...

[마이클 브룩하우스/호주 유튜버]
"이제 소화를 시킬 건데요, 안 씹고 삼킬 겁니다."

물 마시며 '꿀꺽'

꿀꺽

꿀꺽

다음날 . . .

걱정스러운 친구 마티가 '대신' 등장

[마티 아티/호주 유튜버]
"마이클이 좀 아파요
원두가 장을 막은 것 같죠."

의사한테 혼나는 중...

[의사]
"감염 위험이 커요. 방광 감염, 전립선 감염, 신장 감염, 패혈증..."

결국, 자연 치료 안 돼 수술대 올라

[마이클 브룩하우스/호주 유튜버]
"내 인생 최악의 한 주였어요.
원두 그냥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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