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워있을때’ 정지인 “오우리·故박보람 덕에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5.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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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사진|유용석 기자
정지인이 ‘내가 누워있을 때’에서 오우리, 고 박보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최정문 감독과 배우 정지인 오우리가 참석했다.

정지인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선아는 자신의 직업적인 성취를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사람들이다. 그 열정이나 욕망 때문에 직장에서 빠르게 성장하지만, 자신의 중심을 잃어가는 인물이다. 자신의 못난 부분을 돌아보고 자신의 중심을 다시 되찾으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오우리와 박보람의 실제 성격과 캐릭터 성격의 간극이 어느 정도 있다. 닮은 부분도 많지만, 간극이 있다. 정말 촬영장에 가면 정말 진짜 지수로 있었고 봄이로 있었다. 그게 분장의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정말 제가 선아로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각기 다른 불면의 밤을 지나온 선아, 지수, 보미가 서로를 이해하는 긴 하루 끝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 드라마로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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