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빛의 시계탑·만남의 광장 조성

손대성 2025. 5. 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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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빛의 시계탑과 만남의 광장 조감도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7월 초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옛 시계탑 자리에 17억원을 들여 새로운 상징 조형물인 '빛의 시계탑'을 설치하고 주변에 만남의 광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낡은 시계탑이 해수욕장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새로운 조형물 건립에 들어갔다.

빛의 시계탑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빛과 파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밤에는 LED 패널 조명으로 야경 연출에도 도움을 준다.

시간뿐만 아니라 날씨, 포항시의 축제와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형물 주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모이고 쉴 수 있는 광장이 조성된다.

시는 부식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상징 조형물이 건립되면 영일대해수욕장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매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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