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수혜 볼 것"…두산에너빌리티, 5% 급등(종합)

이지영2 기자 2025. 5.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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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5% 이상 급등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11%(1900원) 오른 3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한 것도 힘을 보탰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필두로 빠르게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원전과 SMR, 중단기적으로는 LNG 복합 발전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주기기를 공급하는 웨스팅하우스는 동유럽 외에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등의 국가에도 대형원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2027년, 2028년 가스터빈 공급을 목표로 미국 데이터센터 업체 2곳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올해 말 성과가 나올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12.8% 상향 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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