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알콜중독 판정에 “상식적 애주가”라더니 돌연 금주 선언(금주를 부탁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수영이 드디어 공명과 금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 5월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 4회에서는 술보다 더 쓴 현실에 맞서는 금주(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부만 바뀌어 진행되는 전 남자친구 주엽(유의태 분) 결혼식에 심란해진 금주는 금주 캠프를 이탈해 술을 마셨다. 엄마 광옥(김성령 분)에게 음주를 들킨 금주는 도망쳤고, 자신을 찾아 나선 의준(공명 분)과 마주했다. 의준을 보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 금주는 속으로만 묵혀왔던 이야기를 의준에게 털어놓고 잠이 들고 말았다.
술에 잔뜩 취했던 금주는 의준에게 했던 말을 모두 잊어버렸고, 눈앞에서 금주의 블랙아웃을 목격한 의준은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을 권했다. 알코올 중독자라는 결과를 받은 금주는 “중독은 무슨, 난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거든”이라며 금주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음주에 대해 합리화하던 금주는 자신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을 줄 알았던 의준이 오래 아프지 말라고 위로하자, 그가 자신의 진짜 파혼 사유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그러던 중 결혼식장에 가기 위해 빌렸던 버스를 취소하는 것을 잊은 금주 때문에 보천이 또 한 번 뒤집어졌다. 난감해하는 금주의 앞에 나타난 의준은 자신이 버스를 이용하려고 취소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주며 소동을 잠재웠다. 버스에 탄 금주는 차마 결혼식장으로는 갈 수 없어 공원에 앉아 술을 마셨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맞게 된 금주는 자신이 의준에게 했던 말을 떠올렸고, 우산을 들고 찾아온 그에게 “내 인생에 우산이 돼줄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였네. 나 술 끊고 제대로 다시 살고 싶어. 도와줘 의준아”라며 금주를 선언했다.
최수영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모하는 금주의 감정을 세밀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보다 남을 더 걱정하는 금주의 여린 심성을 눈빛과 말투만으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동기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의준 역 공명과 함께할 때 그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찐친처럼, 때론 가족처럼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이들의 서사는 설렘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금주의 금주를 의준이 돕게 된 가운데, 어긋났던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모두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차지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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