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과 기업인의 차이 보여주겠다” 한화 김동선이 밝힌 아워홈 인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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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쉽게 누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저에게는 사명과도 같았고,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으며 함께 성장해갈 가족을 갖고 싶어 아워홈을 인수했습니다."
급식업체 아워홈 경영권을 확보한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21일 아워홈 사내 인트라넷에 아워홈을 인수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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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강조하며 시너지 주문
글로벌 시장에도 야심드러내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사진제공=한화]](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mk/20250521160002418sgcz.jpg)
급식업체 아워홈 경영권을 확보한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21일 아워홈 사내 인트라넷에 아워홈을 인수한 이유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인수 이후 첫 메시지에서 “모든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가와 장사꾼의 차이가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기업인은 사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워홈 인수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그는 “누구나,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맛있는 음식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우리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야심도 드러냈다.
아워홈이 한화의 가족으로 거듭났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김 부사장은 “여러분은 이제 한화의 가족”이라며 “우리가 우리의 가족을 소중히 여겨야, 우리가 고객과 고객의 가족이 만족할 만한 음식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했다.
김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힘을 합치면 아워홈은 단지 큰 수익이 나는 기업이 아닌, 정말 전 세계의 식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꾼 의미 있는 기업으로 기억되게 할 수 있다”며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적었다.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지분 58.63%를 인수하고 대금 8695억원 지급을 마무리했다. 이 인수는 지난해 10월 김 부사장이 진두지휘했다.
김 부사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등에서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아워홈에서도 같은 직함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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