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구준엽, 까맣게 타버린 이유…장모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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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클론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구준엽의 장모이자 故 서희원의 모친인 황춘매는 개인 채널에 "사위는 딸의 1주기에 맞춰 동상을 제작하고 있다. 동상을 세울 장소도 아름답고 구준엽이 그린 도면은 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답다"라고 밝혔다.
최근 대만 매체는 구준엽이 매일 대만 진바오산에 위치한 고 서희원의 묘소를 찾으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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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아내 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클론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구준엽의 장모이자 故 서희원의 모친인 황춘매는 개인 채널에 "사위는 딸의 1주기에 맞춰 동상을 제작하고 있다. 동상을 세울 장소도 아름답고 구준엽이 그린 도면은 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답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준엽이 까맣게 탄 이유는 늘 딸을 곁에서 지켜줬기 때문이다. 정말 의리 있고, 정이 많은 사람이다. 인생에서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사위를 향한 존경의 뜻을 표했다.
최근 대만 매체는 구준엽이 매일 대만 진바오산에 위치한 고 서희원의 묘소를 찾으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3개월이 지났으나, 구준엽이 아직도 깊은 슬픔과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체중이 약 12kg이 빠졌고, 매일 묘소를 가느라 얼굴까지 까맣게 탔다는 것.
실제 황춘매가 공개한 어머니의 날 가족 모임 사진에서도 눈에 띄게 수척해진 구준엽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0년 만인 지난 2021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22년 클론의 구준엽과 재혼했다. 특히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1년간 교제했다가 소속사의 반대로 결별, 23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지난 2월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중 독감 및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영원한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구준엽은 최근 디자이너 친구와 함께 故 서희원을 기리기 위한 동상을 직접 디자인, 제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구준엽, 황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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